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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간칫솔을 사용해야 하는 3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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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하루 3번 빠짐없이 양치질을 하는데도 충치가 생겨 고민인 분들 계시죠. 양치질만으로는 치태를 완벽하게 제거하기 힘들기 때문인데요. 그럼 양치질 말고 또 무엇을 해야 할까요?

 

치간칫솔 사용법

치아를 닦는 양치질 뿐만 아니라 치아 사이사이를 닦는 치간칫솔이나 치실 등 보조 칫솔을 사용하셔야 더 깔끔하게 치아를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치간칫솔을 사용해봤는데 잇몸에 피만 나고 치아 사이가 벌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어 포기하는 분들이 많이 계실텐데요.

 

치간칫솔을 사용하여 깨끗하게 치아를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외에도 어떻게 하면 치아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지 생활 속에서 활용 가능한 팁들도 전수해드릴테니 끝까지 지켜봐주세요!

 

치간칫솔 사용시 장점

치아 사이에 작은 공간이 있거나 교정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치간칫솔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잇몸이 내려 앉을 경우 치아 사이에 공간이 벌어집니다. 이 공간을 깨끗하게 닦아주지 않으면 치석이 생기고 잇몸이 더 내려앉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치간칫솔을 이용하여 교정기의 빈틈에 끼어 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빼내기에도 좋습니다. 치간칫솔에 치약을 묻혀 사용할 경우 치아 뿌리 부분이 마모될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치간칫솔은 두께별로 종류가 다양하므로 얇은 두께의 치간칫솔부터 시작해서 자신에게 맞는 두께를 찾아서 사용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치아 사이가 벌어지지 않은 분들이라면 치실이 더 적합합니다.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 찌꺼기와 치태를 칫솔만으로 제거하기 어렵기 때문에 치실을 사용하여 잇몸이 닿는 곳까지 넣어 앞뒤로 긁으면서 빼내면 됩니다.

 

한 번 사용한 부분은 다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치실에 묻은 치태가 다른 곳으로 옮길 수 있거든요. 치아 사이가 벌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치간칫솔 같은 굵은 보조 칫솔을 사용한다면 자극이 가해져 오히려 잇몸이 내려앉을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잇몸이 많이 내려 앉아 치아 사이의 공간이 넓은 경우에는 첨단칫솔 사용을 권장합니다. 칫솔모가 적게 붙은 칫솔 모양으로 치아 사이사이를 쓸어주시면 됩니다. 

 

치아 사이가 벌어지지 않은 사람이라도 큰 칫솔이 닿기 힘든 가장 안쪽 어금니의 옆면을 첨단칫솔로 닦는 것이 좋습니다. 치약 거품을 헹구지 않은 상태에서 추가로 칫솔질을 해주시면 됩니다.

 

치간칫솔 사용 방법

1)치간칫솔에 약간의 물을 묻혀 치아의 바깥쪽에서부터 안쪽으로 밀어 넣어 좌우로 움직여주세요. 치아 뿐만 아니라 잇몸까지 함께 닦는다는 느낌으로 닦아주세요.

 

2)다른 치아를 닦을 때는 치실과 동일하게 솔을 물로 헹궈 준 후에 사용해주세요.

 

3)치약을 사용하지 않으며 들어가지 않는 좁은 공간에는 무리하게 밀어 넣지 말아주세요.

 

치간칫솔은 치아 사이에 공간이 넓은 경우나 잇몸질환으로 인해 잇몸 퇴축이 진행된 사람이 사용하면 좋습니다. 치간칫솔은 다양한 두께 뿐만 아니라 치아 사이에 넣기 쉽도록 솔이 달린 머리 부분이 구부러진 모양이나 일자형 등 디자인도 다양하니 자신에게 적합한 치간칫솔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오래 사용한 치간칫솔의 경우 오히려 잇몸에 손상을 가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치간칫솔의 상태를 살펴 벌어지고 찢어졌다면 10일이 되지 않았더라도 교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 도중에 잇몸에 출혈과 붓기가 지속된다면 치과에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치간칫솔이나 치실을 사용하면 피가 나고 치아 사이가 벌어질까봐 걱정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이런 걱정은 전혀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치간칫솔이나 치실은 절대 치아 사이를 벌어지게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사용하지 않아 관리가 소홀해진 부위에 치주질환이 쉽게 발생하여 치아가 미세하게 이동하여 사이가 벌어지거나 잇몸이 퇴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평소에 양치질 후에 치간칫솔이나 치실 같은 보조칫솔을 사용해서 구강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 건강관리 방법

1)매일 치간칫솔과 치실 사용하기

칫솔질만으로는 플라그를 완벽하게 제거하기 힘듭니다. 매일 치간칫솔과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부위도 있으므로 1년 1~2번 치과를 방문하여 정기 검사를 받고 치석을 제거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2)당분이 많이 함유된 식품 피하기

당분이 다량 함유된 탄산음료나 맥주는 충치를 유발하므로 섭취를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탄산음료와 맥주를 마셨다면 섭취 30분 이후 양치질을 해야 치아의 부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흡연은 잇몸의 염증을 악화시키고 치주낭을 만들기 때문에 치아 건강관리를 위해 금연을 권장합니다.

 

3)칫솔 깨끗하게 관리하기

오래된 칫솔은 탄력이 떨어지고 양치질 효과도 감소하며 세균 번식 위험이 크기 때문에 1~3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칫솔꽂이도 주기적으로 소독을 해주고 가족 칫솔은 함께 모아두는 것을 피해주세요.

 

양치 후에 칫솔을 깨끗하게 씻어 햇빛에 말리는 것도 세균 감염을 피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4)치아에 무리를 가하지 않기

양치질할 때 과도한 힘을 주지 않고 입으로 봉지를 여는 등 치아를 연장으로 사용하는 것은 치아 건강에 매우 해롭습니다. 격렬한 운동을 할 경우 치아를 보호하기 위한 보호장치를 착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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