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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꿀팁

갑상선 초기증상 놓치지 않고 자가진단 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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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에 문제가 생기면 신체 대사활동에 치명적이란느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갑상선은 목 중앙에 위치한 신체기관으로 갑상선질환은 매우 흔하고 대표적인 현대인의 질병 중 하나입니다.

 

연령대를 불문하고 20대에게도 나타나며 초기 증상을 파악하기 힘든 갑상선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갑상선질환의 초기 증상과 원인을 알아보겠습니다.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갑상선 질환 자가진단법도 소개해드릴테니 꼭 한 번 점검해보세요!

 

 

 

 

갑상선 초기 증상

갑상선 특징

 

 

기능

갑상선은 목의 튀어나온 부분의 아래에 위치하며 날개를 펼친 나비의 모양과 비슷한 내분비기관입니다. 갑상선에서 생성하는 갑상선 호르몬은 호흡, 체온 조절, 심장 수축, 각종 호르몬 대사 등 신체의 전반적인 대사과정을 조절하여 각 기관이 적절한 기능을 유지하도록 하는 기능을 담당합니다.

 

그러므로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생길 경우 신경계, 근골격계, 혈액계, 위장계, 심혈관계 등 신체 전반적으로 기능 이상이 발생합니다. 

 

초기증상

갑상선기능항진증의 경우 초기 증상이 가벼워 쉽게 발견하지 못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증상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대표적인 초기 증상으로는 대사가 활발해져 더위에 민감해지고 땀이 많이 납니다. 식욕은 그대로지만 체중이 갑자기 감소하기도 하고 맥박이 빨라져 쉽게 피로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생리량이 감소하고 생리 주기가 불규칙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안구건조증이나 안구 돌출 및 충혈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검진을 받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완치율 100%

갑상선암은 암종별 5년 생존율을 살펴보면 완치율이 100%로 나타나고 전이 속도도 느린 편에 속해 착한암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갑상선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갑상선에 덩어리가 형성되는 갑상선결절의 약 5~10%는 암일 가능성이 높은 악성종양입니다. 특별한 이상 없이 건강검진을 받으러 와서 초음파 검사로 갑상선 이상을 진단받는 환자가 대다수입니다. 

 

갑상선 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중년 여성이나 가족력과 방사선 치료 병력이 있는 사람의 경우 특별한 이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갑상선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갑상선 자가진단

 

갑상선 자가진단

 

 

 

 

갑상선질환 자가진단법
1.피로를 쉽게 느끼고 무기력하다.
2.안정된 상태에서 맥박이 1분 당 60회 이하로 느려진다
3.식사를 충분히 하는데도 살이 빠진다. 
4.평소보다 추위를 많이 탄다.
5.변비가 생긴다.
6.같은 양을 먹거나 식욕이 떨어져서 적게 먹음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증가한다.
7.머리카락이 푸석해지고 피부가 건조해진다.
8.손발이 떨린다.
9.설사를 하루에 여러 번 본다.
10.심한 피로감, 초조함, 불안감이 느껴진다.
11.평소보다 더위를 심하게 탄다.
12. 여성의 경우 생리양과 기간이 불규칙하게 변한다.
13.가슴이 두근거린다.
14.안정된 상태에서 맥박이 1분 당 90회 이상으로 빨라진다.

이러한 증상들이 많이 나타날수록 갑상선질환을 의심해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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