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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꿀팁

퇴행성관절염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3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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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퇴행성 관절염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단순히 노화로 인한 필연적인 증상이라고 여기며 받아들이는 분들 많이 계실텐데요. 퇴행성 관절염을 일찍 진단하고 치료 및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퇴행성 관절염

먼저 퇴행성 관절염을 자가진단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또한 퇴행성 관절염과 증상이 비슷한 류마티스 관절염과 차이점은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생활 속에서 퇴행성 관절염을 치료할 수 있는 팁을 전해드리겠습니다.

 

 

 

 

 

 퇴행성 관절염 자가진단

 

 

 

 

퇴행성 관절염을 초기에 발견하기 위한 자가 진단 목록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해당 증상들이 신체에 나타났는지 한 번 확인해보세요.

 

-앉았다 일어서면 무릎에 통증이 나타난다.

-장시간 걸은 후에 무릎의 통증이 3일간 지속된다.

-걷는 도중에 잠시 멈추면 무릎에 힘이 빠져 주저앉을 것 같다.

-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무릎이 아프다.

-장시간 걸을 경우 무릎이 퉁퉁 붓는다.

-다리를 뻗고 앉으면 무릎의 뒤쪽이 바닥에 닿지 않는다.

-차렷 자세로 선 상태에서 무릎 사이에 주먹 하나보다 큰 공간이 생긴다.

 

나타나는 증상의 갯수가 1개 이하이면 관절의 나이는 20~30세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3개 이하일 경우에는 관절의 나이가 40세로 병원에 방문하여 진단을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5개 이하일 경우 퇴행성 관절염이 이미 시작된 상태로 볼 수 있으며 6개 이상일 경우 관절의 나이가 70세로 반드시 치료가 필요합니다.

퇴행성 관절염 자가진단

퇴행성 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의 차이점

 

 

 

 

  퇴행성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발병 시기 50대 이후 50대 이하
주요 증상 저녁이나 운동 후에 증상이 나타난다. 아침에 뻣뻣한 증상이 나타난다.
발병 원인 연령, 직업, 외상 환경과 유전
발생 신체 부위 무릎, 허리, 손가락 끝마디 손목, 손가락, 발목, 발가락 중간과 뿌리 마디
혈액검사 정상 빈혈, 류마티스 인자, 염증 수치가 높다
합병증 관절 외에 합병증이 없다 골다공증, 동맥경화, 류마티스 폐렴

 

퇴행성 관절염 치료법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퇴행성 관절염의 통증을 완화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운동하기

무릎 주위의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할 경우 관절의 유연성을 향상시키며 관절 운동 범위를 증가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1시간 동안 평지 걷기, 실내 자전거 타기, 헬스장 기구 운동, 수영장에서 걷기 등의 운동을 권장합니다. 

 

재활 운동이나 물리치료는 통증을 줄이고 관절의 기능을 발전시키는데 효과적입니다.

 

2)생활습관 바꾸기

퇴행성 관절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체중을 감소시키고 쭈그려 앉기, 달리기, 계단 오르기, 등산 등 퇴행성관절염을 악화시키는 행동을 피하셔야 합니다.

 

이와 같이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생활 습관을 바꾸면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고 통증을 감소시켜 퇴행성관절염의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3)보조 기구 착용

보호대나 충격흡수 신발, 지팡이 같은 보조 기구들을 활용하면 신체에 가해지는 압력을 분산시키고 안정성을 강화하여 퇴행성 관절염의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보조 기구 착용 근처의 근육이 위축될 가능성이 있어 전문의와 상담 후에 착용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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