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력이 부족할 때마다 포도당 수액을 찾는 분들 많이 계실텐데요. 원기 회복의 효과를 낼 수 있는 포도당은 반대로 체중 증가의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하며 섭취를 꺼리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포도당을 섭취하는 것이 좋을지 피하는 것이 좋을지 헷갈리실텐데요. 포도당 성분의 진실에 대해 파헤쳐보겠습니다. 또한 포도당과 자주 비교되는 과당과 포도당 성분의 차이점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포도당 성분의 진실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과 물은 식품 성분의 98% 이상을 차지합니다. 탄수화물은 포도당이라는 분자로 이루어지는데요. 3대 영양소 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담당하는 분자가 포도당입니다. 영양학자는 일반적으로 탄수화물 50%, 단백질 25%, 지방 25% 섭취를 권장합니다.
인간이나 동물 뿐만 아니라 식물도 포도당이 필요합니다. 식물은 이산화탄소와 물에서 분해한 수소를 첨가하여 포도당을 생성하고 산소를 배출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포도당과 과당의 차이점
포도당 성분
포도당 성분이 다량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면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포도당이 소장에 흡수된 후에 혈당 수치를 높이기 때문입니다.이후에 인슐린의 생성을 자극하고 렙틴의 생성과 분비를 유발합니다.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렙틴 성분은 포만감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혈당은 혈류에 포함된 포도당의 양을 의미합니다. 흡수된 포도당은 혈류를 통해 신체의 모든 조직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따라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 3가지 영양소 중에서 탄수화물(포도당)이 가장 주요한 에너지원으로 여겨집니다.
과당 성분
과당은 과일, 채소, 꿀 등에 포함된 당분을 의미합니다. 포도당과 달리 인슐린 수치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과당은 대부분 간에서 대사되지만 포도당은 전신에서 사용됩니다. 이로 인해 과당을 과다 섭취할 경우 내장 지방과 지방간, 제2형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과당은 렙틴의 생성과 분비를 방해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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