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겨울이 찾아오면 돌풍을 일으키는 패딩 브랜드가 등장하죠. 과거에 더 노스페이스부터 시작해서 무스너클까지 한 시대를 풍미하는 패션 아이템으로 패딩만한게 없는 듯합니다.
최근에는 유독 'Moncler몽클레르' 브랜드가 초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파란색과 빨간색의 자수가 새겨진 작은 Moncler 로고가 부착된 패딩을 입고가는 사람들을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제껏 유행했던 패딩 브랜드와 다른 차이점이라면 성별과 나이를 불문하고 모두가 공용으로 착용하는 브랜드라는 점입니다. 로고를 크게 드러내지 않고 깔끔하고 세련된 실루엣의 Moncler 패딩은 모두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Moncler 브랜드를 심층탐구해보려 합니다. Moncler가 프랑스 브랜드인지 이탈리아 브랜드인지 헷갈리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이 점부터 확실히 짚고 넘어가보려 합니다.
Moncler 브랜드 스토리를 시작으로 인기 비결을 파헤쳐보겠습니다. 그리고 몽클레르 패딩의 특징과 장점을 살펴보고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는 Moncler몽클레르 아울렛 매장까지 소개해드릴게요.
Moncler 몽클레르 브랜드 스토리
1)Moncler몽클레르의 시작
Moncler몽클레르는 이탈리아가 아닌 프랑스에서 시작된 브랜드입니다. 1952년 산악가이자 사업가였던 르네 라미용Rene Ramillon이 프랑스에서 창립했습니다.
여가 문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던 시기에 이 분위기를 감지한 스포츠용품 유통업자 앙드레 뱅상Andre vincet와 함께 산악 브랜드 Moncler몽클레르의 여정을 시작한 것이죠.
Moncler몽클레르는 초기에 퀼팅 소재의 침낭이나 텐트 등을 주로 생산했습니다. 후에 창립자 르네 라미용의 친구이자 등반가인 리오넬 테라이Lionel terray가 고지대의 공장 노동자들이 구스다운 점퍼를 착용하고 일하는 모습을 보며 제품화를 요청합니다.
이를 계기로 Moncler몽클레르는 세계 최초의 퀼팅 다운 재킷인 '리오넬 테라이를 위한 몽클레르Moncler pour Lionel Terray' 라인을 선보입니다.
꾸준히 성장하던 Moncler몽클레르는 1968년에 프랑스 활강 스키 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룹니다. 이를 계기로 1980년대에는 라이프스타일웨어로 영역을 확장하면서 패션계에 정식으로 진출합니다. Moncler몽클레르는 대중들에게 여가를 즐기는 상류층의 상징적인 브랜드로 인식되며 승승장구하게 됩니다.
2)Moncler몽클레르의 몰락
이후 Moncler몽클레르의 인기는 오래가지 못하고 1990년대에 몰락이 시작됐습니다. 1992년 이탈리아 회사인 페퍼 컴퍼니가 Moncler몽클레르를 인수하였습니다. 그래서 프랑스 브랜드에서 이탈리아 브랜드로 변경된 것이죠.
인수 후에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나이키와 아디다스 등 뉴페이스들의 등장으로 Moncler몽클레르는 구식 브랜드로 전락하게 됩니다. 인기와 매출이 함께 떨어지고 재정 상태도 망가지며 1999년에는 생산라인이 멈춰 파산 위기까지 겪게 됩니다.
3)레모 루피니의 등장
Moncler몽클레르는 내리막길로 치닫는 와중에 1999년 이탈리아 기업가 레모 루피니Remo ruffini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합니다. 후에 경영진들은 기업 인수를 제안하고 2003년에 루피니는 Moncler몽클레르를 인수합니다.
레모 루피니는 1980년대에 이탈리아에서 '뉴잉글랜드'라는 남성 셔츠 전문브랜드를 창립한 사업가입니다. 이후 여성복과 스포츠웨어로 상품군을 확장하며 브랜드를 성장시켰고 뉴잉글랜드를 매각합니다. 흥미로운 역사를 가진 브랜드를 경영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기 때문이죠.
1999년 당시에 Moncler몽클레르는 한 개의 매장도 없이 도매 납품만 하는 초기 단계의 브랜드였지만 다운재킷을 생산하고 프랑스 국가대표 알파인 스키팀의 공식 후원사인 브랜드의 가능성을 믿고 루피니는 Moncler몽클레르를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4)Moncler몽클레르의 인기 비결
CEO이자 디렉터를 맡게된 레모 루피니는 다양한 상품보다 패딩 점퍼 한 가지에 집중하기 시작합니다. 1,000개의 상품을 가진 브랜드보다 패딩 하나를 최고로 제작하는 브랜드가 되기로 결심한 것이죠.
디자인에 집중한 루피니는 모든 Moncler몽클레르 제품은 오직 프랑스산 거위 털만을 사용하여 유럽 내에서만 생산한다는 원칙을 세웁니다. 품질 관리에 신경 쓰며 핏과 실루엣도 놓치지 않았죠.
이후 유명 디자이너들과 협업과 영입을 시작으로 다양한 디자인의 패딩 점퍼를 선보입니다. 글로벌 다운 재킷(Global Down Jacket)’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주로 남성용이었던 다운 패딩의 고객을 여성까지 확대시켰습니다.
2003년에는 니콜라스 게스키에르, 준야 와타나베 등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디자이너와 협업을 시작하며 지속적으로 협업 컬렉션을 진행합니다. 2009년에는 디자이너 톰 브라운을 영입하여 남성복 라인을 런칭한 적도 있죠.
또한 D2C 방식의 유통 채널로 전환하는 전략을 실행 중입니다. 전 세계 주요 도시 32개 매장과 백화점 168개 점포에 팝업 매장을 열면서 홀세일 의존도를 낮추고 있죠.
전 세계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디지털 마케팅 비용으로 1천 300억 원을 투자할 정도로 SNS 운영에도 각별히 신경쓰고 있습니다. 시류를 파악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며 젊은 고객 유치를 위해 SNS 콘텐츠 개발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Moncler 몽클레르 패딩의 특장점
그렇다면 현재까지 인기가 끊이지 않는 Moncler몽클레르 패딩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1)우선 Moncler몽클레르 패딩의 안감에 만화 형식으로 제품의 관리법을 적은 라벨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2)Moncler몽클레르 패딩의 핵심인 고품질의 거위털을 유지하기 위해 프랑스 브리타니 남쪽 지방과 페리고르에 서식하는 수컷 조류 중에서 혈통이 좋은 새의 깃털과 솜털을 사용합니다.
Moncler 몽클레르 오프라인 아울렛 매장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Moncler몽클레르 패딩을 선뜻 구매하기 망설여지시죠. 그럴 때는 역시 합리적인 가격의 아울렛 매장에서 구매하는 것이 최고인데요.
크게 유행을 타지 않고 심플한 디자인이 매력인 Moncler몽클레르 패딩은 아울렛 매장에서 구매하셔도 크게 상관 없는 장점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시즌별로 디자인이 크게 바뀌지 않기 때문이죠. 클래식 아이템의 매력이라 볼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국내에서 운영하는 Moncler몽클레르 오프라인 아울렛 매장을 소개해드릴게요.
Moncler몽클레르 아울렛 매장 | |
여주시 | 몽클레르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점 (Tel 031-880-1475) |
부산광역시 | 몽클레르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점 (Tel 051-940-1678) |
몽클레르 동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점 (Tel 051-901-21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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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 몽클레르 대전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점 (Tel 042-332-2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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