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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꿀팁

스테비아 설탕보다 200배 단맛나는 천연 감미료 파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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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할 때 건강한 단맛을 첨가하기 위해 스테비아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죠. 스테비아 토마토도 최근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고요. 설탕 대체제인 스테비아는 섭취해도 전혀 문제가 없는지, 부작용이 나타나지는 않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스테비아가 무엇이고 어디서 온 식품인지 성분을 파헤쳐보려 합니다. 또한 스테비아 섭취시 주의사항 및 부작용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평소에 혈당을 낮추기 위해 음식에 각별히 신경쓰시는 분들이라면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스테비아 성분

스테비아 성분  

 

스테비아는 설탕의 약 250배 이상의 단맛이 나는 설탕을 대체하는 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천연 감미료를 의미합니다. 스테비아는 파라과이 등 남미에서 자생하는 허브과 식물이며 잎과 줄기에서 추출하는 스테비오사이드라는 성분이 핵심입니다. 

 

스테비오사이드 성분은 설탕보다 200배 이상 단맛을 내지만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그대로 소변으로 배출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모든 당 성분은 체내에 들어오면 포도당과 과당으로 분해되면서 세포로 흡수되어 에너지원으로 사용됩니다. 이 과정에서 흡수되지 못한 당은 혈액에 남아 인슐린 분비를 늘리고 혈관벽을 손상시키죠.

 

스테비아를 단독으로 사용할 경우 당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시중에 판매되는 스테비아 가루는 설탕의 80%가량의 단맛을 내는 에리스리톨 성분과 혼합되어 판매됩니다. 

 

스테비아 효능

1)혈당 개선

스테비아 잎에서 추출되는 스테비오사이드 성분은 직접적으로 혈당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췌장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포도당 합성을 억제하는 효능이 연구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하루에 적정 섭취량인 50g을 지켜 복용한다면 설탕의 문제점을 보완한 대체 식품으로 당뇨 환자도 안심하고 단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2)피로회복

스테비아에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다양한 채소와 과일과 함께 섭취하면 피로회복에 더욱 좋습니다. 각종 비타민들도 풍부하여 면역 기능을 활성화시키는데도 효과적입니다.

 

시중에는 쥬스와 탄산음료에 설탕 대신 스테비아를 첨가한 제품들이 판매될만큼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는데요. 건강을 챙기는 분들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를 위해 단맛을 포기하지 못하고 탄산 음료를 찾는 분들에게도 최고의 대체식품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스테비아 부작용

스테비아 섭취시 주의사항

소화장애 발생

스테비아에는 당알코올 성분이 함유되어 평소에 신장 기능이 저하된 사람이나 과다섭취 했을 경우 구토와 복통, 소화장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GMO 성분 확인하기

스테비아 설탕을 구매할 경우 에리스티롤의 원료를 반드시 확인해주세요. 에리스리톨은 옥수수를 원료로 제조한 것이 많아 GMO옥수수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구매하기 전에 성분표를 확인하여 Non GMO제품인지 확인하고 구매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하루 권장량 지키기

스테비아는 설탕과 같은 양에 단맛이 무려 300배 이상이기 때문에 소량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테비아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2스푼으로 저혈압과 저혈당 환자분들은 주의해서 섭취하셔야 합니다. 단맛이 너무 강하면 나중에는 쓴 맛이 날 수도 있습니다. 

 

스테비아를 가공할 때 화학물질이 포함될 수도 있어 임산부에게 섭취를 권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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