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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꿀팁

립밤 사용하기 전에 알아야 할 유용한 3가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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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건조해지는 입술이 갈라지고 터서 고민인 분들 많으시죠. 건조한 입술을 위해 해결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 립밤 바르기일텐데요. 건조한 입술을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립밤을 고르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립밤 성분

가장 먼저 립밤의 성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보습에 필요한 성분과 유해한 성분들을 알려드릴테니 사용 중인 립밤을 확인해보세요. 또한 립밤 사용시 알아야 할 주의사항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립밤 성분

입술이 건조하다면 20개 미만의 단순한 구성 성분으로 이루어진 립밤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호호바씨오일이나 시어버터 성분은 촉촉함을 오래 유지시키는데 효과적입니다.

 

비타민E인 토코페롤 성분은 보습 성분이 뛰어나 피부를 보호해주며 세라마이드 성분은 피부 장벽에 큰 도움이 됩니다. 

 

리날룰, 리모넨, 시트로넬올, 제라니올 성분은 립밤을 선택하실 때 피하셔야 할 성분입니다. 알레르기 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어 해당 성분은 최대한 피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혈관 확장으로 발생하는 피부 주사염을 겪는 경우에는 페퍼민트, 유칼리툽스, 멘톨, 시나몬 등의 성분이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어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흔히 바세린이라 불리는 페트롤라툼 성분에 대해서는 의견이 나뉩니다. 이 성분은 석유를 정제하는 과정에서 나오는데요. 탁월한 보습 기능으로 피부의 촉촉함을 오래 지속시키지만 다양한 불순물들이 발암 가능성을 높인다는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페트롤라툼 성분은 분자량이 크기 때문에 피부에 바를 때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적은 양이라도 꾸준히 누적되며 섭취할 경우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립밤 효능

립밤 사용시 주의사항

1)3개월 이상 사용하지 않기

대부분의 립밤은 액상 제형으로 제조한 제품이기 때문에 미생물이 쉽게 번식하기 좋은 환경입니다. 침같은 외부 물질로 인해 립밤이 오염될 가능성이 높아 개봉 후 3개월 이상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

 

2)함께 사용하지 않기

립밤은 세균 감염의 위험이 높아 타인과 함께 공유할 경우 구강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립밤을 빌려달라고 친구가 요청할 경우 날카로운 도구를 이용하여 끝부분만 살짝 도려내서 나눠주세요. 서로의 건강을 위해 지켜야 할 매너입니다.

 

3)계절이 지난 립밤을 사용하지 않기

외투 주머니나 서랍에 묵혀둔 립밤을 재사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립밤은 세균 감염에 취약하며 입 주변에 바르는 과정에서 이미 세균이 침투했을 가능성이 높아 계절이 지난 립밤은 재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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